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4장 21~41절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관한 비유가 나옵니다.
등불, 자라나는 씨, 겨자씨를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제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을 말씀을 받고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를 지나가게 하십니다.
그러다 광풍을 만납니다. 배 안에 물결이 가득하게 됩니다.
저는 이것을 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세상 풍조, 세상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세상에 잠길 듯이 세상은 계속해서 교회 안으로 밀려들어옵니다.
교회가 곧 무너질 것처럼 두렵습니다. 주님은 주무시고 계신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주님이 일어나 말씀 한마디로 바다를 잠잠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믿음 없음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약속받은 제자들은 결코 바다에 빠져 죽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세상 문화가 교회 안으로 밀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그 문화에 휩쓸려 버릴 것처럼 보입니다.
자녀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다 정말 교회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두렵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처럼 두렵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믿음이 없다고 책망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하라 말씀하십니다.
말씀으로 이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을때 무너지지만 믿음이 있을때는 세상을 이길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 모든 성도들에게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주옵소서
* 아픈 성도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