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5장 1~20절입니다.
거라사 지방에 귀신 들린 자가 있습니다.
무덤 사이에 거하고 강한 힘을 가지고 큰 소리를 지르며 살고 있습니다.
귀신이 그 사람 안에서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모습이 아주 비참합니다. 이 사람은 멸망 당할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바로 우리의 모습이었습니다.
죄와 사망으로 인해 멸망 당할 수 밖에 없는, 사탄의 종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 사람을 찾아오시니 그 더러운 영에게서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구원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또 예수님이 귀신의 이름을 물으십니다. 귀신은 '군대'라고 말합니다.
귀신이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은 돼지떼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십니다.
귀신이 돼지떼에 들어가니 이천마리 되는 돼지떼가 갈릴리 호수에 빠져 죽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귀신과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를 건져내신다는 것을 표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홍해에서 애굽군대를 수장시키신 사건을 연상하게 합니다.
애굽에 종되었던 이스라엘을 구해내신 것처럼
귀신과 사탄의 종되었던 자기 백성을 구해내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제 더이상 귀신아래 있지않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우리는 더러운 영이 아닌 성령 안에 거합니다.
우리는 무덤이 아닌 무덤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벗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옷입고 삽니다.
우리는 분노에 찬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찬송하며 기도의 소리를 높이며 삽니다.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으니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 이번 주에 있을 초등부 겨울영성캠프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만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