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본문은 마가복음 14장 1~11절입니다.
예수님은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고 계실 때
한 여자가 값비싼 향유옥합을 예수님의 머리에 붓는 이야기입니다.
제자들은 그녀의 행동을 비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허용하라고 합니다.
그녀는 왜 예수님에게 향유를 부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주님 앞에 드렸습니다.
그녀가 알았던 몰랐던 이 행동도 사실은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앞두고 있었기에 그녀도 예수님과 관련된 사람으로 몰려
재판에 넘겨질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에 대해 돌아보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은 하지만 내 삶의 주인은 '나' 라고 사는 사람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더 높아져야 하고, 내가 더 드러나야 하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행동을 주님이 기뻐하실지 돌아보길 바랍니다.
나의 직분이 나의 신앙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주님은 내 직분에 대해 더 엄중히 물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