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신3:1-11절말씀입니다.
본문은 바산 왕 옥을 쳐부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서 2장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헤스본과 그 나라의 왕 시혼을 전멸시켰습니다.
바산은 헤스본보다 휠씬 더 큰 나라입니다.
성읍이 60개이고,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또 그들은 르바임 족속으로 키가 크고 거대한 족속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산 사람들의 체격과 군대 그리고 수많은 견고한 성읍들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온전히 말씀에 순종해서 나아갔고, 대승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출애굽 1세대들은 겁을 먹고 불순종해서 38년을 광야에서 보내야헸지만,
출애굽 2세대들은 온전히 순종해서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을 봅니다.
2세대들은 광야에서 불순종의 댓가가 얼마나 크고 혹독한 지 몸소 경험했습니다.
순종의 중요성을 깨달은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나 잘못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좋은 본이되면, 참 좋겠지만,
때론 못난 모습을 통해서도 자녀들에게 영적인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실수나 잘못했다고 낙심하지 마시고,
이를 계기로 자녀들에게 영적인 교훈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