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새 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신명기 19:14-21절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경계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욕심입니다.
14절 말씀은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고 땅을 분배 하게 될 것인데
그 경계를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은 이스라엘 백성의 공로로 얻어진 것이 아니죠.
14절은 명확히 하나님께서 주신 땅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욕심을 내 탐하지 말라는 것이죠.
15-21절 말씀은 위증에 관한 말씀입니다.
위증으로 인해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에는 눈으로 손에는 손으로 라고 하는 동해보복법이 제시됩니다.
그러나 이 법에는 이웃사랑이 담겨져 있죠.
피해를 받은 이상으로 돌려주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을 경계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사랑의 마음은 예수님을 통해 원수 사랑의 법으로 승화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의 법이 아닌 동해보복법과 같은 법이 세워진 것은
듣고 악을 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죠.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나라는 욕심과 거짓으로 이웃의 것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라
정직과 사랑으로 이뤄갈 거룩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백성은 말과 행동,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랑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욕심을 경계하고 말씀을 따라 사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