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신명기 32장 15-25절 말씀입니다.
어제의 말씀에 이은 모세의 노래인데요,
모세의 노래 상반부는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내용이 있었다면
오늘의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의 어리석음을 노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어리석음이 무엇입니까?
좀 살만해 지니까 하나님을 업신여기며 우상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러면 안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데요..
매우 특별한 관계죠. 그들을 지으시고 선택하셨습니다.
수많은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택하신 이유는 그들이 잘나서 강해서 필요해서가 아니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입니다.
그런데 좀 살만해 지니까 복을 너무 누려서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차버리고 가증한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질투와 진노가 일어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멸망시키고자 하는 진노가 아닙니다.
질투에서 기인한 다시 돌아오기를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의 질투의 진노입니다.
다른 족속이 잘되고 이스라엘이 고난 속에 있게 될 것이라 이야기 하십니다.
오늘 나의 모습을 본문에 적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 내게는 이런 모습이 없는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다른 신을 섬기는 모습.
하나님을 복 받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내 복을 위해 돈, 성공, 물질 등 다른 것을 또 따르는 섬기는 모습은 없는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잊어버리고,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내 능력, 내가 잘해서라 생각하는 교만은 없는지 말입니다.
교만을 내려놓고, 어리석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무엇을 바라고 하나님을 찾는 신앙이 아닌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돌아갑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주의 용서를 받습니다.
주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 주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은혜의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