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워 주님을 예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오늘 말씀은 빌1:1-11입니다.
오늘부터 빌립보서 말씀을 함께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서신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이 빌립보서를 쓸 당시 그는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를 옥중서신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옥중서신으로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있습니다.
또한 빌립보서를 기쁨의 서신이라고 부릅니다.
좋지 않은 환경,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서신서보다 기쁨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이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환경을 뛰어넘었습니다.
모든 상황을 뛰어넘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런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에 대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 자유, 절대 감사, 절대 기쁨을 누렸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이 능력으로 바울은 빈궁할 때도 풍요할 때와 똑같이 기뻐할 수 있었고,
잃을 때도 얻을 때와 똑같이 감사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길 원합니다.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상황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어떤 현실의 감옥도, 그 어떤 시험과 고난도 우리를 가두지 못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 자유, 절대 감사, 절대 기쁨을 누리고 하소서
2. 우리가 한 가족, 한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더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3. 한 마음, 같은 마음으로 주를 섬기고 복음의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4. 연약한 지체들과 여름 사역(단기선교/성경학교/수련회)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