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빌립보서 3장 1~11절입니다.
성경에서 똥은 부정한 것으로 여깁니다.
부정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부정한 것은 이스라엘 중에 제거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배설물(똥)로 여기는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교회 안으로 들어온 유대주의자들과 그들이 주장하는 할례를 가리킵니다.
할례의 원래 의미는 '하나님의 약속은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던 할례는 '나의 힘으로 자손을 낳을 수 없습니다'를 몸에 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유대인들은 할례를 자랑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빌립보교회 안에 들어온 유대인들은 예수도 믿고, 할례도 행하고,
율법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할례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새 할례들이 많습니다.
신앙의 연수, 봉사의 연수, 직분, 헌금과 같은 자기 자랑이 되는 것들,
특권의식, 기득권, 교만과 같은 것들이 새 할례들입니다.
이러한 것을 주장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시지 않으십니다.
사도바울이 왜 이러한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라고 했을까요?
빌 3:8~9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또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랑,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한 것이 있을 때 우리는 똥처럼 멸하여지고 제거 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는 자들입니다.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성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 육체를 자랑하지 않고, 예수님만 자랑하고, 성령으로 봉사하며 주님만 드러내는 삶을 살도록
*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중국에 잘 다녀오시도록
* 영아부 성경학교 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