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구주대망 2024년 7월 1일 후반기 첫날, 월삭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1:1-20절입니다.
이사야 말씀은 성경과 가장 닮은 말씀입니다.
성경이 66권이듯이 이사야 성경도 66장이고, 구약 39권, 신약27권인데
이사야 39장까지는 심판에 대해 40-66장까지 27장은 구원과 회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선지서 중에 1번으로 나오고,
가장 긴 시간동안 선지활동을 하며, 성경 내용도 가장 길게 기록한 선지자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법정 증인으로 불러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합니다.
소도 나귀도 주인을 아는데 이스라엘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버렸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통한 매를 맞고 고난을 당하였는데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우리가 예배 잘 드리는데 하나님께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악의 삶을 살면서
성전에 와서 예배만 드리면 된다는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를 싫어합니다.
그건 그냥 성전 마당만 밟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 예배는 100날을 드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들을 회개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너희가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너희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너희가 다시 말씀에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으리라 약속합니다.
반대로 거절하면 너희가 적의 칼에 먹히리라 합니다.
오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하게 살아갑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나아와 회개하며 간구합시다.
하나님께서 어떤 죄악도 용서하시고, 어떤 상처도 싸매어 주실 것입니다.
* 7월에는 교회학교 학생들의 성경학교, 수련회, 몽골비전트립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다음주일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전반기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고,
풍성히 감사하며 성찬식에도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