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5:24-30입니다.
들포도를 맺은 유다를 향해 하나님은 진노를 쏟아내십니다.
그들을 향한 심판의 말씀이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25절에,
“...그럴지라도 그의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의 손이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시는 하나님을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는 어물쩍 대충 넘기시는 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많이 참으셨습니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셨습니까?
그럼에도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범죄하고 계속 죄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이방나라까지 동원하여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이방나라의 침공은 배교한 언약 백성에 대한 대표적인 심판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이것을 통해 세상의 주인이 누구인지,
이 세상을 주관하는 분이 누구인지 그리고
이스라엘이 진짜 의지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운행하시며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살아계시는 그 하나님을 우리는 의지해야 합니다.
신뢰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성도인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임을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3.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은혜와 긍휼을 날마다 구하게 하소서
4. 연약한 지체들(특히 박도생 장로님)과 다음세대 여름사역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