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8월 10일(토)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 23:1-18절입니다.
열방 중에서 마지막 10번째 두로에 대한 심판입니다.
두로는 부를 상징합니다. 막강한 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하던 두로,
영원할 것 같던 두로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역사는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5~18절에서는 두로의 회복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금 두로를 돌보십니다.
그리하여 두로는 다시금 무역을 재개하고
이제는 재물을 자신을 위하여 쌓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하나님께 돌리게 됩니다.
참 감격스런 장면입니다.
우리도 인생의 참 주인되신 하나님을 마음으로
고백하고, 물질로 고백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