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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024.09.02 21:39

캐나다 아름다운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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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안식월에는 캐나다(토론토) 최신수목사님이 섬기시는 아름다운장로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최신수목사님은 20년 전에 캐나다로 가서 한인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다가 10년전 2015년에 토론토 모든민족교회를 개척하고 우리교회와 함께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개척 후 교회가 잘 성장하다가 코로나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 그때 주변에 있던 아름다운장로교회의 목사님이 은퇴하시면서 합병을 권면해 아름다운장로교회와 합병을 하게 되었고, 교회 이름은 고신교단 소속인 아름다운장로교회로 하기로 하여서 현재 아름다운장로교회를 목회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이민교회는 어느 나라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캐나다의 이민교회들은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엄청난 부동산 임대료 때문에 제대로 교회 건물을 가질 수 없어서, 대부분의 캐나다 이민교회들이 현지교회에 월세를 주고 주일 오후에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자가 건물을 가진 교회는 꿈같은 일이라고 하며, 최목사님도 속히 자기 건물을 가진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합병을 하였지만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들은 30여명 정도여서, 교회에서 최목사님의 사례와 엄청난 렌트비를 감당할 형편이 못되어 최목사님은 주중에는 생업을 위한 일도 겸하여 하면서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돌보고 계셨습니다. 어떤 선교지보다 열악한 상황에서 교회를 지키고 섬기는 목사님의 모습이 참 대견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근래에 방글라데시인들과 몽골인들이 매주 교회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일하면서 신앙생활을 했던 방글라데시, 몽골인들이 캐나다로 일하러 가서 그곳 한인교회 중에서 아름다운장로교회를 찾아와 예배드리는데, 현재 20여명의 외국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진정한 모든민족교회가 되고 있었습니다.

 

  선교지보다 더 어려운 선교지인 캐나다에서 아름다운장로교회를 섬기며 교회의 부흥을 위해, 캐나다의 부흥을 위해, 세계 선교를 위해 꿈꾸고 기도하는 최신수목사님과 김리영사모님을 위해, 그리고 5명의 귀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최목사님 가정을 통해 캐나다에서도 예수 복음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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