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구주대망 2024년 9월 2일 새벽기도 말씀 이사야 37:1-7입니다
<다윗의 길, 예수의 길을 걷고 있습니까?>
남유다 20명의 왕 중 하나님만을 섬기고 우상을 버린 왕은 단 4명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향하여 다윗의 길을 걸어간 자들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3번째 다윗의 길을 걸어간 히스기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산당을 폐하고 모세의 놋뱀을 제거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상이 되어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나라는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히스기야처럼 다윗의 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내 모든 우상을 버리고 살 때 승리할 줄 믿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길을 걷는 히스기야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거대한 제국 앗수르가 침략한 것이죠.
그래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자기의 모든 비참한 상황과 하나님의 이름이 멸시됨을 간절히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오늘 우리도 히스기야처럼 주님께 나의 비참함을 아뢰고
주님의 선하심이 나타나 달라고 매달릴 때
주님은 반드시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나타내 주실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듣고 산헤립을 반드시 징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가 자랑하는 18만 5천의 군대는 천사 하나를 통하여 하룻밤 만에 완전히 전멸하고
그는 두려워 하면서 자기 나라로 돌아 가고 칼에 맞아 비참하게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산헤립은 전쟁에 패배하고 두려움에 떨며 돌아갔다가
5년 후에 자기 아들들에게 칼에 맞아 죽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가 기도하며 나아갈 때
더디 가는 것 같고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아 보여도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리 삶을 선하게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1. 세상의 길이 아닌 다윗의 길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2. 낙심하고 좌절될 때 아버지의 보좌 앞에 나아가 구하게 하소서
3. 나의 비참함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내 삶에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