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고린도 후서 1:23-2:4절의 말씀입니다.

고린도교회를 세우고 사랑했던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를 보냄으로 그들이 바로 설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뜻처럼 되지 않아 그는 고린도를 다시 방문한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2장 1절에서 그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다는 말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죠.

그 때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책망하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책망함으로 그들을 찾아가 근심을 주지 않으려 한 것 이죠.

이는 고린도교회가 스스로 돌이키기를 바라며 기다려 주려는 그의 배려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고린도 방문을 미루고 마게도냐로 간 이유 입니다.

그는 이들을 배려해서 고린도 방문을 미루고

본문 2장 4절과 같이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편지를 썼던 것입니다.

이는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이 교회로 부름을 받은 성도의 마음과 태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한국 교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사랑이 식어져 간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 스스로부터 말이죠.

내가 누릴 것은 좋아하지만, 손해 보긴 싫어하고,

배려와 사랑 보단 책망과 비판하기 좋아하며, 문제를 지적하지만 기도하진 않고,

누군가의 헌신과 필요는 보이지만 나는 아니야~!!

오늘 말씀은 이야기 합니다.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며, 성도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아끼라고 말이죠...

우리가 교회를 사랑함으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면 좋겠습니다.

오늘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는 것 부터 시작해 봅시다.

내 모든 생각과 마음이 내 유익과 기쁨에만 있게 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꿈꿔 보시는 은혜가 모든 성도님들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