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고후2:12-17절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2:15)"
향기는 냄새는 나지만, 실체를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무엇인가 존재한다는 것을 향기로 알 수 있지만,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믿기 어려운 것이 향기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인들을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합니다.
우리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품어져 나와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향기를 맡고, 뭔가 좋은 냄새가 나기는 하는데 이 향기를 쫓아오지는 않습니다.
계속 자기 길을 가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뭔가 좋은 냄새가 나는데, 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향기다.
이 향기의 근원이 어디일까?"
이 사람은 향기의 근원을 쫓아오다가 예수님을 만나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이자,
복음을 맡은 자로써 그 향기를 전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때,
많은 사람들을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항상 "나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인지?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라 썩은 악취가 나지는 않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복음으로 가득채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전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