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지난 밤 복음화 대성회를 통해 은혜를 주시고, 오늘도 귀한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전도서 8:1-8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전도자가 우리에게 주는 지혜는
지도자(권력자)들 앞에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지혜입니다.
지혜자는 우선 순종적인 자세를 가지라 합니다.
맘에 들지 않을 때라도 하나님께서 지도자에게 부여하신 권위의 범위 내에서 순종하는 태도를 가지라 하죠.
둘째는 지도자들 앞에서 성급하게, 악하게 행동하지 말라 합니다.
쉽게 분노를 표출 하기보다 상황을 잘 살펴서 신중하게 행동하라 합니다.
셋째는 적절한 때와 절차를 분별하라 합니다.
공동체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덕인지 살피라는 것이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할 것을 말씀하시는지
세밀하게 귀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가장 높으신 권력자이시기에 그 분의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때론 지도자들의 불의나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보게되고
그로 인해 우리 안에 일어나는 의협심, 분노, 비난 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런 일들 앞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살폈는가 돌아봅니다.
내 안에 나의 의와 분노로 비난과 비판을 일삼지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지금이 참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악법들이 만들어 지려하고 자신들 만의 생각과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많은 리더들을 봅니다.
그 앞에 먼저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통치가 여기에 필요합니다.
하나님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를 선한길로 인도해 달라고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가정과 직장을 위해서 더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도우심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시는 성도님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