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비가 오고 한층 더 쌀쌀해진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건강 상하지 않고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전도서 8장 9-17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낙심하게 될 때가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는 악인들은 형통하고 의인들은 힘들게 살아갈 때 일 것입니다.
한마디로 부조리한 세상에서 허탈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사는 성도들에게 전도자는 오늘 교훈 합니다.
먼저 지금 보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선하고 의로운 통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부조리한 세상 가운데서도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예수님의 삶을 잠시 떠올려 보세요.
세상 법정에서 불의한 죄인 처럼 판결받고 참혹한 십자가 형을 받으시는 부조리를 겪었습니다.
악인이 승리하고 이긴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높이 올리셔서 세상을 다스리는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의의 승리이죠.
잠시 악인이 승리한 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선하고 의로운 통치는 이뤄집니다.
그러니 환경과 일어나는 일들과 관계없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부조리한 세상 가운데서도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살라는 것입니다.
현재 이뤄지는 일들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습니다.
마치 의인이신 예수님의 죽음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었던 것 처럼 말이죠.
그러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부조리가 판치므로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때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이 지혜를 깨달아 충성되이 사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