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전 11:7-12:8절까지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전도서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이지만, 동시에 모든 인생들에게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전도서 저자는 청년들에게 "인생을 즐거워해라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즐거워해라.
그래야지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당부합니다(9-10절).
우리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창조주를 기억해야 합니다(12:1).
곤고할 때, 나는 아무 낙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을 떠올리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늘 하나님을 동행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할 때, 헛된 것에 마음을 쏟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헛되다'는 헤벨은 '잠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8절을 다시 읽으면, "전도자가 이르되 잠깐이고 잠깐이로다 모든 것이 잠깐이로다"
인생이 헛되고 잠깐이니 인생을 즐거워하되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을 붙들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경외하며 살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가 자식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즐거워하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들에.. 헛된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마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