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살전1:1-10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쓴 서신서들 가운데 아주 초창기 서신입니다.
서신을 쓴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환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굳건히 지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아주 약하고 어린 교회였습니다.
왜냐하면, 겨우 3주간의 바울의 복음 사역을 통해서 어렵게 세워진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유대인의 박해로 인해 급하게 이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흔들림 없이 믿음을 잘 지켜냄으로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였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와 성도들을 아주 많이 사랑했고 그들의 믿음에 대해서 칭찬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였습니다.
2:19-20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쁨과 영광이 되는 교회, 그런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남은 한해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 사랑, 소망의 열매를 더욱 풍성히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쁨과 영광이 되는 교회,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 사랑, 소망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소서
3. 겸손함과 간절함으로 주님의 손을 붙들고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4. 연약한 지체들과 교회에 방문한 영혼들을 위해
5. 부흥회를 인도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장전제일교회 말씀부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