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11월16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살전5:1-11절입니다.
어제 본문이 죽음의 두려움에 대한 말씀이라면
오늘 본문은 주의 심판의 날에 대해 염려하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주의 심판의 날에 대해 잘못된 준비는 때와 시기를 알아맞추려 하는 것이고,
올바른 준비는 깨어 있는 것입니다.
분명 주의 날은 도둑같이 임하지만 깨어있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아니라 구원이고 은혜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짜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둠에 있느냐 빛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둠, 잠, 술취함은 망하는 길이고
빛, 낮, 정신차리고 깨어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깨어서 우리가 준비할 것은 믿음, 사랑, 소망입니다.
이것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성도를 심판하여 죽이려고 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여 함께 살고자 오십니다.
그러므로 피차 진리의 말씀으로 권면하고, 서로 사랑하며 덕을 세우고
함께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 내일 추수감사주일입니다.(성찬식)
모두 풍성한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감사의 제목을 조목조목 적어보고, 최선을 다하여 감사의 예물을 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