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성탄의 기쁨이 오늘도 성도님들의 삶에 기쁨과 감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제 성탄감사예배를 드리며 많은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말라고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상기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2:8-21절 말씀입니다.
천사들이 목자들을 찾아와 예수님의 탄생을 이야기하고,
천군 천사가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찬양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합니다.
얼마나 황홀하고 아름다웠을까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기쁜 소식이 효과적으로 온 세상에 전해지기 위해서는
대단한 사람들,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 것 같은데,
낮고 볼품없는 목자들에게 이 기쁜 소식이 전해 집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이런 사람들
즉, 볼품없고 영향력 없으며 소망없는 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된 다는 것이죠.
죄의 비참함 속에 있는 사람들 가장 비천하고 소망없는 자들을 위해
구주가 되시려 낮은 자리로 임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섬김으로 우리가 소망을 찾고 참 평화를 얻게 된 줄 믿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소망과 이 기쁨의 소식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자가 이 소식을 전하고 알렸던 것 처럼 저와 여러분을 통해 전하길 하나님은 원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함으로 또 이웃을 섬김으로 사랑을 나눔으로 이 기쁨의 소식은 전해집니다.
오늘 하루가 그런 하루가 되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