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일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500년전 루터가 카톨릭의 잘못된 악법들에 맞서 종교개혁을 하였던 것처럼, 2024년 10월 27일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한국교회가 다함께 모여 차별금지법과 동성혼법 같은 악법들을 막아내고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하기로 하고, 저희 고신 교단의 교회들과 다른 정통 교단의 교회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100만명 이상이 서울에서 모이고, 100만명이 온라인 영상으로 함께하여 200만명이 참여하는 건국 이후 최대의 기독교회의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엄청난 집회와 기도회를 준비하는 이유는 차별금지법(동성애) 같은 반성경적인 법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고 동성애와 동성혼이 합법화되고, 오히려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불법적인 것이 되어버린다면 교회와 가정은 엄청난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무너지게 되고 사회도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되어 한국은 소돔과 고모라 같은 나라가 되고 말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각계각층에서 여러 모양으로 동성애(차별금지법)를 반대하는 노력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국교회가 다함께 모여서 한국 사회 전체에 동성애와 같은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무섭고 악한 법이며, 한국 성도들이 얼마나 이것을 반대하는지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교회에서도 이 집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을 독려하고 돕기 위해서 차량 등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당일 예배와 기도회가 오후2시-5시까지 예정되어 있어서, 10월27일 당일은 우리교회에서 1부 예배를 30분 앞당겨서 7시에 드리고, 서울 집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이 8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절박하고 뜻깊은 이 일에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차량과 식사 준비를 위해 다음주일(10월6일)까지 사무실로 참가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동성애, 동성혼들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지고, 차별금지법 같은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