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인생을 허락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새벽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음 9장 1-17절 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1-8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의 병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장면이 등장하며
9-13절에서는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삼으신 장면
마지막으로 14-17절에서는 세례요한의 제자들과 금식논쟁을 다루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오늘의 본문도 어제 본문과 마찬가지로 전혀 다른 세 개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공통적인 한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가치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세리와 죄인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이들에게 구원의 문제를 제단하였습니까
너희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어 너희는 예수님과 식탁을 함께할 자격이 없다고
성경 어디에 등장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결국 사람의 판단이고 생각인것이죠
우리의 상식과 생각으로 감히 어떤 누구를 판단하지도 재단해서도 안될것입니다
내 눈에 들보는 빼지 못한채 내 경험과 내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을 보며 딱, 세가지만 기억합시다
먼저 예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둘째로 우리의 죄인됨을 기억합시다.
마지막으로 그렇기에 겸손히 엎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모든민족교회 성도 여러분 타인을 함부로 재단하지 마십시오
내 생각으로 된다 안된다를 판단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기준은 오직 성경에 있으며
그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나아가는
모든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