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비가 와서 조금은 기온이 떨어진 날씨 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5장 29-39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치심이 이방 땅에도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의 배경은 데가볼리 지역인데, 이곳은 이방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지요.
그곳에 예수님이 찾아 가셨습니다.
산에 올라가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 중엔 다리 저는 장애인, 맹인 ,말 못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들이 고침을 받습니다.
뒤에는 7병 2-3어로 알려진 본문이 등장합니다.
사실 이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있었죠.
14장에 등장하는 5병 2어 사건 입니다.
둘의 차이는 유대인과 이방인 이라는 대상이 다름과
12바구니와 7광주리가 남았다는 정도입니다.
이것은 유대인의 12지파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 7이라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하니 은혜가 충만하고 풍성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인 우리에게 까지 확장되어 왔음을 알게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미 임했습니다.
그 나라의 완성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이뤄질 것이지만,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도 누릴 수 있음을 알게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실 때 말이죠...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참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메시아 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다는 것은 지식적인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께 삶을 맡겨 드리고 우리 삶을 경영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 때 우리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삶을 맡겨 드리시고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시는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