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1~11절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전 나귀 새끼를 가져오게 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사람을 쓰시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순서를 보면 두 제자를 부르셔서 건너편 마을로 가라고 하십니다.
두 제자가 갔습니다. 말씀을 듣고 따랐습니다.
매어있는 나귀와 그 새끼를 볼 것이다, 가보니깐 보였습니다.
끌고 오라고 해서 끌고 왔습니다.
주인이 뭐라고 하면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라고 해서 했더니 문제없이 데리고 왔습니다.
다 무슨 얘기냐? 듣고 따랐다, 듣고 따랐다, 이게 신앙의 패턴입니다.
첫 번째는 듣는다, 두 번째는 따른다, 세 번째 단계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항상 말씀을 통해서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귀새끼를 끌고오게 하신 의미를 알려주십니다.
“말씀에 대한 성취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이냐?
우리는 인생을 살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내 현실이 말씀이 성취가 되는 현실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을 사는 것, 그냥 사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하루는 말씀을 성취하는 현실입니다.
예수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듣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의미를 깨닫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은 말씀이 성취되는 현장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말씀이 선명하게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말씀을 듣고, 따르고,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2.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