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4월14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월요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마26:57-68절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시전에 두번의 재판을 받습니다.
한번은 유대인의 공회에서, 또 한번은 이방인 빌라도의 법정에서,
하지만 두번의 재판 모두에서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합니다.
오늘 말씀은 첫번째 재판인 산헤드린공회에서의 재판입니다.
이 재판에서 예수님을 죽일만한 죄목이나 증거를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합니다.
단지 한가지 신성모독을 을 주장하지만
예수님이 실제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신성모독도 죄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재판의 과정에서 많은 수치와 모욕을 당하지만
예수님은 이 재판에서 항변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침묵하십니다.
죄를 인정하여 단념하는 침묵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고 순종하고자 침묵하십니다.
재판에서 옳고 그름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마지막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순종하고자 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십자가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길 바랍니다.
*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를 통하여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 담임목사의 광주샘물교회 말씀부흥회 설교에 큰 은혜를 더하소서.
* 3040 전도축제를 위해 함께기도하고 전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