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4월26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왕상2:13-25절입니다.
솔로몬의 왕위 계승 이후 왕권이 굳건하게 되는 이야기들 중에서
첫번째로 아도니야가 제거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도니야는 왕자들 중에서 제일 연장자이고,
좀전까지 왕위를 노리고 수 많은 무리들과 동조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아도니야가 다윗의 여인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요청합니다.
아주 위험한 요청이고 이로 인해 아도니야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솔로몬은 그의 권력의 힘이나 감정적으로 이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서 처리합니다.(24절)
솔로몬의 왕으로서의 첫번째 일들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처리해 갑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솔로몬의 왕권을 더욱 굳건하게 해 주십니다.
오늘도 무엇을 하든지 내 감정이나 세상 욕심이나 이권에 따라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 서울에서 김중민집사, 고경심집사의 딸 다정이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축복해주시고~
* 내일 거룩한 주일 예배를 위해, 말씀을 증거하는 저와 목사님들을 위해서
** 내일 3040 전도축제에 많은 3040들이 교회와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