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구주대망 2025년 5월 3일 새벽기도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열왕기상 4장 20-3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솔로몬 시대에 그 약속이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작은 민족이었던 이스라엘은 하나의 강한 나라가 되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가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갈 3:7–9).
오늘날 그 약속은 교회 안에서, 복음으로 구원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5/17 어부바 전도축제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 시대의 왕실은 하루에 수백 리터의 곡물과 수많은 가축으로 식탁을 차릴 만큼 풍성했습니다.
신하들, 백성들 모두가 함께 그 풍요를 누렸습니다.
이방 나라들까지 조공을 바치며 평화를 이루었습니다(21, 24절).
“포도나무 아래,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지냈다는 표현은 진정한 안식과 만족을 보여줍니다.
솔로몬이 잠시동안 안식을 주었다면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과 내면의 참된 만족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구약의 외적 번영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 평안과 공급으로 완성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그 평화를 지금 누리며, 장차 완전한 나라를 소망합니다(요 6:35, 빌 4:12–13).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바닷가의 모래처럼 넓은 마음과 뛰어난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는 동식물에 대한 지식부터 잠언과 시편 같은 영적 문학까지 남겼고,
그의 명성은 온 나라로 퍼졌습니다.
솔로몬보다 더 크신 지혜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마 12:42).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 자체이시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지혜를 주시는 분입니다.
말씀(QT)과 묵상을 통해 오늘도 주님의 지혜로 채워지고, 이 세대를 밝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솔로몬 시대의 풍요, 평안, 지혜는 예수님 안에서 완전하게 성취되었습니다.
그분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진짜 평화, 참된 공급, 하늘의 지혜가 임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내 삶의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나라를 세워가며 살아갑시다!
기도제목
1.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모든민족교회에서 많아지게 하소서
2. 우리 삶에 영육의 풍성함을 주님 나라를 위해 구할 때 채워주소서
3. 이땅을 살아갈 지혜를 주시고 참 지혜자이신 예수님을 경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