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5월10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왕상7:27-39절입니다.
앞서 본문에서 큰 놋바다에 이어서 오늘 본문에는
10개의 물두멍을 이동식으로 담아서 사용하는 수레 받침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놋바다의 규모도 약 4톤의 물을 담는 엄청난 양이었는데,
물두멍 하나도 900리터 정도의 많은 양을 담는 규모이고,
그것을 아주 정교하게 만든 수레 받침 위에 올려서 담아 성전 좌우편에 5개씩 둡니다.
놋바다와 놋물두멍 모두 성전에서의 정결을 위한 도구들입니다.
놋바다는 제사장들의 정결을 위한 물이고,
수레 받침 위의 물두멍은 제물과 제주들의 정결을 위한 물입니다.
성전은 아름답고 좋기도 해야하지만 정결하고 거룩하여야 하고,
성전 안에서 있는 사람과 제물도 모두 정결하고 거룩해야 함을
놋바다와 물두멍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신약에서는 성도들이 성령을 모신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성전된 성도는 탁월하고 부유함보다 먼저 거룩하고 정결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날마다 자신을 씻으며 거룩하고 정결한 성도, 성전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오늘 권오만,김금학권사님의 딸 권주영 양의 결혼식이 김해에서
우리교회 청년 이은열 군의 결혼식이 대구에서 있습니다.
많이 축하 축복해주시고~
** 내일 거룩한 주일 예배를 위해,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 어부바전도(부모님전도)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