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5월23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왕상10:14-29절입니다.
어제 스바 여왕의 방문에 이어 오늘 본문도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24절에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듣고 보고자
수 많은 예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부가 너무 많아서 은을 돌같이 흔하게 여기고,
가히 상상할 수 없는 금이 축척됩니다.
세입금만 금 666달란트이고, 그 외에도 수 많은 수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패도 금방패로 만들고, 보좌도 상아와 정금으로 입히고, 그릇도 금그릇을 사용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약속대로 얼마나 많은 지혜와 부와 귀를 주셨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의 아쉬움과 잘못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수입과 금으로 무엇을 하는가?
주로 사치품, 장식품에 쏟아붓습니다.
하나님주신 물질을 좀 더 선한 일에 사용하면 좋을텐데,
그냥 부귀영화 자체에 다 쏟아 붓습니다.
심지어 애굽으로부터 말과 병거를 수입해서 군대를 강력하게 합니다.
신17:16절에 하나님께서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한 것을 어기고 애굽에서 말과 병거를 수입합니다.
결국 하나님 주신 물질의 풍요를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솔로몬 몰락의 첫 시발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ㅠ
하나님 주신 귀한 물질과 시간과 지혜를 하나님 영광 위하여,
선한 목적을 가지고 선한 일들에 사용하고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 오늘 구역모임과 금요기도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 부모님 영혼구원, 2030 청년 해피투게더축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