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장 26-43절 새벽기도회
솔로몬이 처음 왕이 되었을때에는 아버지 덕분에 대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처리하라는 대적도 다 처리해버렸습니다.
대적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평화의 시대가 이루어지면 됩니다.
그런데 불순종하니깐 대적들이 나타납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불순종하면 대적들이 나타거나거나 물리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3명의 대적인데요. 하닷, 르손, 여로보암입니다.
여로보암은 과부의 아들입니다.
흙수저였는데요. 실력을 갈고 닦고 올라온 사람입니다.
그는 부지런하고 역경을 이겨낸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은 광야가 없었지만 여로보암은 광야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히야 선지자를 보내어서 옷을 12조각으로 찢습니다.
10조각을 여로보암한테 주면서 “내가 너에게 10지파를 주겠다” 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여로보암에게 하는 말 중에서 참 중요한 건데요.
여로보암에게도 “다윗의 길을 걸으면 산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솔로몬은 아버지지만 그 길을 걷지 않습니다.
그 대적에게 다윗의 길을 걸으면 축복을 부어주겠다고 하십니다.
불순종은 모든 대적을 다 키웁니다.
그리고 사람을 의지하는 대상으로 삼으면 그 사람은 대적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는 지혜가 있습니다.
대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겁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대적이 있더라도 다 쫓겨나 버리고 대적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 그게 첫 번째, 답입니다.
또 하나는 충성입니다. 충성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다 이루어집니다.
솔로몬은 아버지의 영적인 유산을 다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니 무너집니다.
그 다음 대안이 여로보암이 되게 합니다.
피는 다르지만 다윗의 길을 걸으면 산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지만
그는 자기만의 독자적인 길을 갔습니다.
결국 불순종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끝까지 믿음의 길로 걸어감으로 다윗의 믿음을 갖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달라고. 그리고 주님께 충성하게 해달라고.
2. 2030전도축제, 해피투게더를 두고 기도해 주십시오. 청년들의 마음을 열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