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구주대망 2025년 5월 29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왕상12:12-24절입니다.
드디어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나라가 분열됩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르호보암 잘못된 판단이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나라가 분열되는 것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북쪽의 이스라엘 10지파가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라고 하며 다윗과의 결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의 통로, 축복의 통로와 결별하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르호보암도 분열된 이스라엘을 18만의 군대를 동원해 싸우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나님께서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이 전쟁을 막으시고 두 나라의 공존을 허용하십니다.
그 좋았던 솔로몬 왕국이 이렇게 한순간 비참하게 무너지고 분열되어집니다.
외부의 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같은 민족끼리 나누고 분열되고 싸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간섭이 없었다면 동족간에 시작하자마자 피바람이 불뻔 했습니다.
솔로몬을 통해 들어온 죄가 한 개인 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망치고
하나님의 언약으로부터도 돌아서게 하는 엄청난 결과입니다.
오늘도 죄를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이번주일 해피투게더 청년전도를 위해서 기도하고 함께합시다.
오후2시30분 청년부실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