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새벽말씀은 열왕기상 13장 23-34절입니다.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의 남단과 북단에 각각 금송아지 두 개를 세우고
백성들에게 이것이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해낸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레위인이 아닌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지켜오던 절기를 다 없애버렸습니다.
그리하여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
여로보암은 그야말로 악행의 대명사입니다.
하나님은 젊은 선지자를 통해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젊은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제안을 다 뿌리칠 정도로 훌륭한 선지자였지만,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넘어가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됩니다.
그 댓가로 목숨을 읽게 됩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늙은 선지자는 젊은 선지자가 참 하나님의 선지자였고
그가 전한 말씀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며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늙은 선지자는 이후 남은 여생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적용: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멸망한다는 사실을 여로보암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끝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으로 나아갈 때 철저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너무 쉽게 흔들리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해도 우리는 끝까지 성경 말씀만 가지고 순종하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소서.
2030전도축제에 초대되어 온 새친구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