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열왕기상 15장25-34절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북이스라엘의 두 왕, 그 중에서도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의 행적과 통치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답의 통치는 2년 밖에 안됩니다.
성경기자는 그 이유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나답은 구데타가 일어나서 신하였던 바아사에게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그의 가문의 모든 사람이 다 죽임을 당하는 데
성경기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나답이 여로보암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가 심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만약 나답이 하나님께서 주신 경고의 말씀을 잘 듣고
아버지 여로보암의 길에서 돌이켜 회개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윗세대들이 얼마나 믿음의 삶을 살았느냐 아니면 얼마나 죄악을 행했는냐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결코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지을 수 없습니다.
현재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징계를 거두시고 우리에게 축복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시고, 나의 죄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