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날을 허락하시고 날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사42:18-25입니다.
변질된 이스라엘, 영적으로 무지해진 이스라엘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과 귀는 어두워져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합니다.
그들은 맹인이 되었고, 귀머리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과 같지는 않습니까?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 우리 교회의 모습을 냉철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본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듣는다고 생각하는데 ‘주님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깨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잠자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잠들면 안 됩니다. 잠들어 있으면 제대로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어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깨닫지 못하니, 믿지 못하고 변화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기도해 봅시다.
“하나님, 우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볼 수 없고,
하나님께서 귀를 열어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겸손한 마음으로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긍휼의 은혜를 베푸시어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주셔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제목>
1. 영적으로 잠들지 않고 깨어 있게 하소서
2.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4. 태국 단기선교팀, 교회학교 여름사역, 담임목사님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