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7월 26일 새벽기도 말씀요약입니다.
본문: 이사야 52:13~53:12
이사야 53장은 복음의 요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의 구원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예수님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뭐냐하면 놀람입니다.
52장 13~15절, 이 3절이 반응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보고 놀란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예상과 다르다, 기대와 다르다” 그러면서 깜짝 놀란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대속이라는 말을 듣고 제일 많이 놀랍니다.
대속은 "대신 값을 치룬다, 대신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우리는 죽을 수는 없습니다. "죽는다, 지옥가면 된다." 그건 답이 아닙니다.
답이 될 수 없기에 안절부절하는 겁니다.
두려워떨고, 불안해 떨고, 공포에 떱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대신해 주신다고 합니다. 믿기만 하면, 그게 기독교입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합니까?
내가 해결할려고 하니 그렇습니다.
마귀는 자꾸 나를 크게 만듭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다” 그게 교만입니다. 죄문제, 지옥문제, 용서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빨리 예수님께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런 짐들을 어떻게 감당하셨느냐?
입을 열지 않고 침묵하시면서.
우리는 예수님이 억울하셨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억울함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그래서 기쁨이 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다 짊어지시기 때문에 내 상태와 상관없이 말씀은 이루어집니다.
내가 무능하고 무기력하고, 못한다고 하면 그냥 맡기면 됩니다.
그리고 내게 은혜를 주셔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순종하는 겁니다.
‘기도’, 할 수 있습니다. 전도,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합니다.
신뢰와 순종을 통해 형통한 삶을 사시는 자녀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주님께 맡기는 삶, 신뢰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2. 초등1,2부 성경학교를 위해서
3. 안식월 중에 계신 담임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