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54:1-17입니다.
사54장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번영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으며,
버려졌던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되고 영광을 누릴 것을 예언합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처한 모습을 잉태하지 못하고 출산하지 못하는 여인의 모습으로 비유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을 향해 ‘너는 노래할지어다,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잉태하지 못하고 홀로된 여인과 같은 이스라엘이 기쁨으로 외쳐 노래할 수 있는 것일까요?
1)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편이 되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 잠시 그들을 버리셨지만 영원한 자비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현재에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기쁨으로 노래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외쳐 노래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막막하고 때론 대적들이 나를 괴롭히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견디기 힘들지만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기쁨으로 노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나의 영원한 신랑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자비와 사랑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대적의 손에서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굳게 믿음으로 감사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고난과 절망 중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2.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대적의 손에서 지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음으로 감사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3. 한 주간의 삶을 위해, 교회학교 여름사역과 연약한 지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