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8월21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약2:1-13절입니다.
야고보서는 믿음이 행함으로 실천되어야 참된 믿음임을 강조하는데
1장은 서론적으로 말씀하고, 2장에서 구체적인 예를 들며 적용하는데
그중에서 1번이 교회에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입니다.
특별히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도는 본질적으로 믿음 안에서 하나이고 평등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두 하나님의 가족이기에 서로 어떤 차별도 해서는 안됩니다.
교회 안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것은
이웃 사랑이라는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을 어기는 범죄입니다.
사람 차별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범죄이기에
다른 것을 아무리 잘한다 해도 사람 차별한다면 그것은 꽝이고 범죄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가난한 자에게 긍휼로 대하지 않고 차별하며 무시하면
그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긍휼없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는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되고,
믿음 안에서 모든 성도를 한 가족으로 따듯하게 맞아주고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우리교회가 사람 차별이 없는 하나님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
* 오늘부터 청년1부 수련회가 창원 가음정교회에서 있습니다.
** 출애굽기 말씀부흥회를 위해서, 말씀을 준비하는 담임목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