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3일간의 출애굽 말씀부흥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배운 것 중 가장 기억되고 은혜되는 것은
진정한 은혜와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임을 배운 것입니다.
그러기에 죄인인 인간이 만든 성막에 하나님이 거하여 주신다는 것이
큰 은혜와 감격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죄인인 우리의 마음에도 거하여 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은혜이고 기쁨이 될 수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은 야고보서 5장 1-6절 말씀입니다.
믿음은 행함이 있어야 행함을 강조하는 야고보이기에
오늘의 말씀도 믿음이 있는 자들이 가져야 하는 행함을 이야기 합니다.
특별히 부(재산)에 대한 교훈인데요,
1-3절은 말세의 시대를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탐욕스럽게 자신만을 위해 재물을 쌓는 어리석은 부자들에 대한 심판의 경고의 말씀 입니다.
이제 끝이 다가 오는데 어리석게 사라질 것을 움켜지고 더 쌓으려 하기만 하는 이기심이
결국 심판의 때에 죄의 증거가 될 뿐임을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4-6절에서 야고보는 부자드의 부정한 축적, 사치, 쾌락만을 추구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정죄합니다.
착취로 부를 늘리고, 사치와 방종으로 살며, 의인을 정죄하는 등
부를 움켜지기 위해 행하는 죄악을 정죄합니다.
야고보는 이 말씀들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을까요?
믿음이 있다고 한다면 행함이 따라야 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을 나누어 줌을 통해 이웃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를 원하시는데,
세상 것에 붙잡혀 사는 어리석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갑니다. 곧 심판의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사라져 없어질 것을 축적해 두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주신 것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삶을 통해 행함이 나타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가진 것을 늘리는 데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만족하며 하나님을 목적 삼는 인생,
그 분의 뜻대로 사는 것이 목적되는 지혜로운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