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복된날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한 질병에 걸려 죽어가는 어느 한 크리스챤의 고백이
"하루라도 더 살기원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이 하루라는 시간을 통해 더 온전하고 성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서... 그게 이유야" 그리고 그의 기도 제목이
"내 안에 나는 죽고, 오직 예수님만 사는 삶"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고백 앞에 참 부끄러운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아니지만 내 내면의 깊숙한 곳에선 하루라는 시간을 참 가치없게 여기던 나를 발견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부디 오늘을 부끄럽게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사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은 민수기 18장 21-32절 말씀을 통해 레위인들에게 그리고 제사장들에게 주어지는 몫, 십일조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 십일조는 두가지 기능을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자 나의 헌신과 충성을 드리는 나의 마음의 고백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레위인을 돌보시고 기업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두가지 원리를 통해 행복하게 세워나가십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드리는 나의 충성(당연한 책무인 십일조)과 헌신,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이 두가지를 통해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행복하게 세워져 나가도록 시스템을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 같은 제사장인 저와 여러분을 향해 내가 너의 분깃, 너의 기업이다라고 하시며
사랑과 은혜를 통해 이미 우리를 돌보시고 도와 주십니다.
이제는 우리의 충성과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물질의 십일조가 될 수도 있고, 시간의 십일조, 삶의 십일조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 무엇이 되었든 기꺼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드릴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안에 나는 죽고, 오직 예수님만 사는 삶" 이 삶이 그러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기쁨과 감사로 그러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