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송가314장으로 새벽을 열었습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민28:1-15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 이스라엘 자손(출애굽 2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절기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삶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와 절기를 지킴으로 그들이 누구인지를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분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그분을 섬기고 그것을 통해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예배임을 깨달아
날마다 매순간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고 높이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교회가
예배하는 가정, 예배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교팀(몽골/베트남)을 위해서 그리고 교회학교 여름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