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새벽을 깨우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의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말씀은 민수기 35:22-34절인데,
도피성에 대한 규례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6개의 도피성을 지정하셨습니다.
부지중에 살인한 자로 하여금 그리로 피하여
생명을 보존하게 하신 것입니다.
도피성으로 피한 자가 있다면, 회중이 책임을 지고 의도성을 살피되,
의도성이 없는 것이 드러나면, 살인자를 보호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살인자를 살릴 뿐 아니라, 분노와 미움으로 살인자를 죽일지 모를
보복자까지 또 다른 살인으로부터 보호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도피성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우리 또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도피성 되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며
우리의 이웃 또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교회 리모델링 준비가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석면제거 작업 가운데 안전을 지켜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