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은혜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에스겔30장 13-26절의 말씀을 통해 주의 교훈을 듣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애굽의 심판을 경고하시는 주의 음성입니다.
애굽은 당시 이스라엘이 믿고 의지하던 나라입니다.
바벨론이라는 강대국 앞에 하나님 나를 도와 주옵소서. 나를 지켜 주옵소서 라고 하는대신
애굽의 바로 왕에게 나를 도와 달라고 나를 지켜 달라고 엎드리는 어리석음을 이스라엘이 범합니다.
하나님 보다 애굽을 더 의지하게 됨으로 하나의 우상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애굽을 심판 합니다. 우상을 철저히 짓밟아 버리십니다.
출애굽을 통해 애굽의 모든 신들을 무너뜨리고 참되신 하나님을 알리셨듯 말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두가지 하나님의 마음을 보이십니다.
죄를 철저히 심판하시는 공의와 사랑하는 자들에게 참된 하나님을 알게하고 돌이키게 하고자 하는 사랑입니다.
무엇을 의지하며 무엇에 애쓰며 사시겠습니까?
영원하지 않을 것 하나님의 심판 앞에 허물어질 것들 그런 것들이 내 삶을 보장해 줄주 알고
그것에 메달려 아둥바둥 사는 어리석음이 있진 않은지... 그로 인해 참 소망이신 하나님은 뒷전은 아닌지
한 번 돌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참 지혜는 나의 미래를 위해 행복한 삶을 위해 잘 벌고 잘 모으고 잘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그 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벌고 모으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참된 핵심을 놓치지 않는 복된 하루를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