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이 주신 복되고 즐거운 날입니다.
하루 하루의 의미가 새롭습니다. 어제를 잘 살지 못했던 저에게 잘 살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복된 날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늘을 복되게 거룩하게 살아갑시다.
오늘의 본문은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한때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웅장하고 거대했던 앗수르가 마치 지금의 애굽에 비할 수 있다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웅장하고 거대한 앗수르는 19년 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했습니다.
아무리 웅장한 애굽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끝입니다.
이러한 경고가 벌써 3번째에 달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고, 너희가 잡은 동아줄은 썪은 것이라고, 잠시의 번영을 부러워말고
참된 행복의 길인 하나님을 보라고 계속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네 삶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삶을 부러워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잘되는 걸 보면 부럽고 따라가고 싶습니다.
세상의 방법이 세상의 가치관이 더 달콤하고 웅장해 보입니다.
그 길이 멸망의 길인지 모르고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참된 진리를 좇아 가기 위해선 믿음의 눈이 필요합니다.
잠시 잠깐의 현상에 한 눈 팔리지 않고 영원한 것을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때로는 말씀으로 때로는 환경으로...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주의 뜻을 알게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치지 않고 발견하는 분별의 은사가 있기를 위해 기도 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평안의 길, 참된 형통의 길을 걷는 주의 백성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