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안의 아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함께 본문을 보며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여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삶을 꿈꾸고 결단해 봅니다.
어제에 이어 앗수르의 백향목 애굽의 웅장함 그 모든 것이 결국 교만으로 인해 심판받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잘되는 삶은 사람을 교많게 합니다. 그 잘됨이 하나님의 은혜 때문인줄 모르고 자신을 자랑하며 교만해 지게 되죠.
그 교만의 끝은 멸망입니다. 앗수르가 웅장함을 자랑했으나 스올로 내려가게 되었고, 그와 같이 교만한 애굽도
멸망게 될 것입니다. 애굽은 의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실을 이스라엘이 듣고 깨달아 돌이키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주의 자녀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사랑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주의 자녀에겐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는 것이죠.
하나님은 사랑을 끊지 않으십니다.
때론 벌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또는 깨닫고 돌아오는 자에게 허물을 덮으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십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이스라엘을 기다리셨고, 이러한 마음으로 저희를 기다리십니다.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품은 크고 안전합니다.
이제는 내 생각, 내 방법, 내가 주인 삶을 내려놓고 우리가 그동안 입으로만 고백했던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삶을 결단하고 살아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주인 되는 삶을 내려 놓고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삶을 살기로 하는게 포기이고 우리 헌신인듯 여기지만
사실은 그 삶이 우리가 사는 길이고 행복한 길입니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얻는 길입니다. 마지못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적극적으로 살아내야 할 일입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사는 삶을 결단하고 살아가시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