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오늘 본문은 에스겔 30장 10-20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만약 백성들이 선지자가 전한 말씀을 듣고 돌이키지 않으면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절망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죄가 있으니 이제 다 끝났다(10절)"며 자포자기했습니다. 백들은 자신의 허물과 죄는 인정했지만 회개하고 돌이키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 가롯 유다와 베드로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똑같이 예수님을 배신했고, 양심의 가책은 받았지만, 한 명은 자살했고, 한 명은 회개하고 돌이켰습니다. 양심의 찔림을 받는 것.. 거기서 끝이 나면 안됩니다. 그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여러번 "돌이키고 돌이키라", "악한 길에서 떠나라" 죽지 말고 살아라"고 말씀하십니다. 죄 때문에 죽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나같은 죄인이 이제와서 예수님을 어떻게 믿나? 뻔뻔하게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그런 마음 가지지 말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입술의 고백으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고 여러 번 말씀하십니다.(14-15절, 16절, 19절)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이제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율례라고 합니다(15절).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지켜 행할 행할 때 생명을 얻고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디.
여러분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삶의 변화로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그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의 삶을 통해서 회개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