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이 열어주신 새아침을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의 새 날도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삶의 예배가 되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은 야고보서 5장 1-6절 말씀을 통해 물질에 대한 지혜를 배웁니다.
물질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물질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물질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1. 물질이 목표가 되는 삶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오늘날을 일컬어 물질만능주의 시대라 말합니다. 많이 가지면 최고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고 떠 많이 쌓아두려고 애를 씁니다. 시간과 온갖 노력을 다해 가지려 하죠.
그런데 이러한 것은 나중에 다 썩어지고 좀먹고 녹이 쓴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다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죠.
내 삶의 노력을 물질로 증명하려 했는데 나중에 다 없어지면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결국 남는 것은 그 물질을 쌓기 위해 악착 같았던 내 죄악이며, 그동안 다 포기하고 남은 고생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리석은 일에 너무 많이 힘쓰지 마세요. 오늘의 양식에 만족하며, 더 가치 있는 일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2. 물질은 잘 사용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물욕을 가지지 않는다고 해서 돈을 벌지 마라는 것은 아닙니다. 선한 방법으로 지혜롭게 벌어야죠.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물질을 우리에게 붙여 주시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물질을 쌓아두지 말라고 합니다.
물질을 쌓아 두지 말라고 해서 흥청망청 마구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며 우리의 마음을 살찌게 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라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나의 만족을 위해 나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만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죠.
예수님은 복음서를 통해서도 물질의 지혜로운 사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섬기는 것이고 나누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물질을 허락하신 것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나눠주고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예수님은 "네 보물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참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물질을 올바르게 바라 보는 지혜를 말이죠.
물질은 주인이 되어선 안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힘써 내 모든 일을 합시다. 다만 나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수고하고 사용합시다.
그리하여 하늘에 우리의 보물을 쌓두는 지혜로운 삶이되길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