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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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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왜 깜깜한 아침에 교회 가야 돼요?" 첫째 하은이가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를 가는 어느 날 물어온 물음이었다. 새벽 4시 반! 아이들의 옷을입히고 목도리, 신발까지 무장을 시킬 때 드려지는 마음, "지금부터 나의입히고 목도리, 신발까지 무장을 시킬 때 드려지는 마음, "지금부터 나의예배는 시작이다. 우리 가정의 주인 되시고 머리 되신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갑니다." 아이들의 버둥거리는 발과 팔을 다독이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그에 따라 축복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을 대할 수 있었고, 나의 말과 행동이 하루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을 경험케 되었다도로 선포한 후, 사탕과 회유로 미리 최대한 예방할 수 있었고, 그것까지도 뛰어넘는 돌발적인 아이들의 모습에 자유하고, ‘내가 너의 중심을 안다’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느끼며, 말씀을 갈급해하는 심령에 단비와 같은 은혜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되었다.


 아이들이 무리하는 건 아닐까? 아프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스쳐 지나갔지만, 자녀들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아프면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내려놓으니, 돌아가며 아프기 바쁜 우리 아이들이 모두 3주간 건강하게 개근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하나님 말씀으로 자란 자녀가 하나님 보시기에 명품자녀’라는 말씀과 같이, 인간적인 욕심과 안목의 잣대를 내려놓고 아이들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믿고 맡겨드릴 때, 아이들의 평생에 우리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
 

 하은, 사랑, 이든이가 부모가 기도로 먼저 준비하고 업고 싸고 유모차를 밀며 사탕과 회유로라도 함께 지키려 했던 이 예배의 시간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자녀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며 자란다고 한다.
먼저는 우리 부부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며 삶으로 살아내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로서 우리 아이들이 교회를 지켜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온전한 삶의 예배로 하나님께 평생의 삶을 드리길 원한다.


 그리고 그 전에 우리가 먼저 그러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영혼 구원을 위해 돕는 가족이 되고, 거룩과 성숙을 위해 돕는 가족이 되며, 헌신과 봉사를 위해 서로 돕는 가족, 그렇게 이 땅에서부터 천국까지 손을 잡고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걷는 믿음의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3주간 잠을 깨워주시고 더불어 풍성한 말씀의 은혜로 채우심까지 큰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도 새해 하나님 주시는 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라고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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