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믿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복된 한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은 맹인의 치유 기적과 귀신들려 말못하는 자의 치유 기적이 담긴 내용입니다.
간단히 기록된 이 치유 사역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돌아봐야 하는 내 모습을 알고자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35장 5절에서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야는 맹인들의 눈을 뜨게하는 일을 하게 하실 것이라 합니다.
사실 예수님의 천국전파(복음전파)사역을 통해 사람들은 어렴풋이 예수님이 혹 그가 아닐까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몇 몇은 확신 가운데 나아온 것이죠. 긍휼히 여겨달라고 말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주님은 묻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다르게 말하면 "내가 그 메시아 인줄 믿느냐?"
그 믿음이 우리를 회복 시키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믿는다고 착각하는 삶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성경을 그렇게 잘 알던 바리새인들은 똑 같은 가르침, 똑 같은 기적을 듣고 보고도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 메시아로 믿는게 아니라 큰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쫒는 자로 믿습니다.
내가 그리는 내가 바라는 모습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재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삶에 부족을 채워 주시는 분, 기적을 베푸는 분 쯤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 분은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요 긍휼의 마음으로 우리를 회복시킬 우리의 참된 왕이십니다.
이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말씀을 늘 듣고 보고 가까이 할 때
하나님에 대해 알게되고 믿음이 생깁니다.
말씀이 내 삶에 어떻게 이뤄지는지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믿음의 눈이 떠지고 변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말씀이 삶을 변화시키는 은혜를 누리며
참된 믿음으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 인정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