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참된 위로자 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은 마 11장 2 ~ 19절까지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 그리고 세례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에 관한 말씀입니다.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의 그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이렇게 질문합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 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가끔씩 우리의 믿음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구주되심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당시 어떤 권세자나 선지자보다도 큰 자요,
심지어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세례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기점으로 한 옛 시대와 새 시대의 차이로 인한 내용입니다.
세례 요한은 옛 시대의 사람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길을
예비한 귀한 사명으로 인해 가장 크고 존귀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새 시대가 열렸고,
이 새 시대에는 누구나 예수님으로 인하여 천국(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음으로 옛 시대의 어떤 사람보다도
더 크고 존귀한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크고 존귀한 자임을 알고,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삶 속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리모델링 공사가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시고,
일하는 분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을 복음의 능력으로 떨쳐버리게 하옵소서!